전국 각지 대학 학생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행보에 분노하며 대선 후보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성균관대학교에서는 '윤석열에 분노한 대학생'의 대자보가 공개됐다.이 대자보에는 '불통, 무식, 무능 후보 윤석열을 대선에서 지우자'라는 제목으로 쓰여졌다. "대전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은 윤석열은 1시간이나 늦게 왔다"고 말한 글쓴이는 "토크 내용에서 부먹 VS 찍먹, 민초 VS 반민초 등의 이야기를 하며 청년의 바람을 담지 못했다"고 윤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최저시급제 폐지와 120시간 노동을 이야기하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20여명은 9월14일 오전9시부터 약1시간동안 안양시의회 정문앞에서 제260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첫 출근하는 시의원을 상대로 시의회의장 부정선거 규탄 밑 사퇴 촉구 피켓 시위를 했다.안양시민대책위원회의 이번 피켓시위는 7월13일과 7월28일 두번의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며 시간만 끌고 있고, 오히려 시의원들이 사분오열과 각자도생의 한심한 작태만 보이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활동가 30여명은 7월 27일(월) 오전10시 군포시의회에서 “비리 의혹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산본중심상가로 이동하여 거리시위까지 하였다.미래통합당 이희재 시의원은 군포지역의 재개발 사업에 연루되어 사기혐의로 피소되어 문제가 커지게 되자, 시의회와 언론사에 공개적으로 7월 24일까지 자진사퇴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돌연 입장을 바꿔 7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사퇴 거부 의사를 밝혀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왔다.이희재 의원은 지난해에도 등기업무를 대행하여 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자극을 받은 보수 진영이 총집결해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검찰 개혁 촛불 집회 모습(오른쪽)과 조국 장관 사퇴 촉구 집회 모습(왼쪽). (사진=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당과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3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서울역 일대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자유한국당은 집회 참석 인원을 300만 명 이상으로 봤으며,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했다.보수를 표방하는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당원들도 대거 참석했다.황교안 대표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국정을 파탄 내고 안보도 무너뜨리고 있다. 대통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며, “(조국을) 반드시 끌어내려야 한다”고 말했다.‘다섯아이 애국 엄마’라며 단상에 오른 김수진 씨는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조국 같은 사람이 빨갱이 아닌가”라며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한편,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는 10월 5일에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보와 보수 진영 모두 정기 집회를 예고하고 있어 소모적인 세 대결로만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제기된다.‘검찰개혁 촛불집회’에 자극을 받은 보수 진영이 총집결해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정당과 보수 성향 시민단체는 3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서울역 일대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사진= 연합뉴스).